[월요신문=이명진 기자] 아워홈은 컨세션 브랜드 푸드엠파이어에서 ‘여름 미식 여행’을 콘셉트로 별미 메뉴 6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워홈에 따르면 이번 신 메뉴는 춘천, 제주, 하와이, 방콕 등 국내외 휴가지에서 맛볼 수 있는 이색 음식 6종이다.

한식 메뉴는 ▲춘천 치즈 닭갈비, ▲제주 딱새우전복뚝배기&해초모둠쌈, ▲인천 세숫대야 불냉면 3종이다.

‘춘천 치즈 닭갈비’는 슈레드 치즈를 올린 매콤한 닭갈비로춘천 닭갈비 골목에서 먹던 그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제주 딱새우전복뚝배기&해초모둠쌈’은 제주 명물 딱새우를 비롯, 전복, 홍합을 한 뚝배기에 끓여내 시원한 국물 맛과 갈치 속젓을 곁들인 해초쌈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 세숫대야 불냉면’은 특제 양념으로 먹을수록 맛있는 매운맛이며 속을 달랠 수 있는 음료도 함께 제공된다.

양식, 중식, 태국식으로는 ▲하와이 페퍼로니&하와이안 피자, ▲사천 소고기마라탕면, ▲ 방콕 코코넛 치킨 커리를 출시한다. ‘하와이페퍼로니&하와이안 피자’는 짭쪼름한 페퍼로니 피자와 달콤한 파인애플 피자를 한 판에 구성해 ‘단짠단짠’ 맛을 즐길 수 있다.

‘사천 소고기 마라탕면’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마라를 활용해알싸하고 얼얼한 매운 맛을 선사한다. ‘방콕 코코넛 치킨 커리’는 태국식 레드커리와 코코넛밀크가만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함께 나오는 스프링롤을 커리에 찍어 먹으면 맛이 배가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여름을 맞이해 휴가지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 음식들으로 메뉴를 구성했다”며 “더운 여름, 멀리 휴가를 떠나지 않고도 가까이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메뉴들을 먹을 수 있는 이번 신메뉴에 소비자들의많은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한 메뉴는 푸드엠파이어 여의도 IFC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상황에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