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이승주 기자]지난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월간 10홈런 - 10도루 기록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프로 3년 차의 김도영(20·KIA 타이거즈)이었다.3번 타자 그리고 3루수로 선발 출장한 그는 5회 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등장했다. 1회에 맞이한 첫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아쉽게 물러났던 그는,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투수 김선기를 상대로 초구 직구를 받아 쳐 그대로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30m의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천안시티FC(이하 천안)는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에 위치한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를 찾아 스쿨어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천안시티FC 스쿨어택은 선수단 일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축구교실 또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추억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스쿨어택은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재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천안 선수단에선 장성재, 문건호, 신한결, 김정환 선수등이 참여했다.선수와 학생은 릴레이 단체 드리블 등 축구 게임으로 화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구 게임 종료 후에는 사인회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가드 스테판 커리가 2023-2024시즌 올해의 클러치 선수(Clutch Player of the Year)에 선정됐다.26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인단의 투표 결과 1위 표 45표 등 총 298점을 획득한 커리가 올해의 클러치 선수로 뽑혔다고 밝혔다.스포츠 경기에서 클러치 상황은 반드시 잡아야 할 결정적일 때를 지칭하며, NBA에선 4쿼터 또는 연장전 종료 5분 이하 시점에 5점 차 이내 상황을 말한다. 커리는 해당 구간에서 189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국 축구가 올림픽 10회 연속 진출에 실패했다 .26일(한국시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인도네시아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0-11로 패배했다.대한민국은 전반 9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강희의 중거리 슛으로 앞서 나가는 것 처럼 보였으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다.이후 경기의 주도권은 인도네이사에게 넘어갔다. 전반 15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회장, 바히드 카르다니 사무부총장을 비롯한 아시아축구연맹 (AFC) 대표단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25일 밝혔다.살만 회장은 환영만찬에 참석하고, 오는 27일 천안에 건립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설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29일에는 대한축구협회가 있는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만난다.아울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함께 10월 말 경 한국에서 개최되는 AFC 시상식(AFC Annual Awards) 및 컨퍼런스 관련 사안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지난 24일 제7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제주유나이티드 이탈로의 경기 중 퇴장에 따른 출장정지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이탈로는 지난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8라운드 수원FC와 제주의 경기 중 후반 44분경 상대 역습을 저지하기 위해 뒤에서 발을 뻗어 넘어뜨리는 반칙을 범했다. 주심은 이탈로가 상대의 유망한 공격 기회를 저지한 반칙을 한 것으로 판단해 두 번째 경고로 퇴장 조치했다.그러나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프로평가패널회의에서 이탈로가 상대의 뒤에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KBO는 허구연 총재가 지난 18일 서울소년원(서울고봉중고등학교)에서 전국 소년원 티볼세트 후원 기증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지난 3월 한국티볼연맹을 통해 허구연 총재 자비로 3000만 원 상당의 티볼 150세트를 기부했던 드림 위드 베이스볼 티볼세트 기증식의 일환으로 진행했다.취약계층 학생들의 스포츠 교육 및 안정적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 중 일부로 티볼 세트를 기증하며, 한국티볼연맹을 통해 전국 소년원에 각각 티볼 4세트를 후원한다. 티볼 세트는 티볼 배트, 공, 배팅 티 세트, 베이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구단별 대표 선수 6명이 일본 W리그 올스타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다음달 3일과 4일 양 일간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도요타 고세이 기념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W리그 올스타전 in 아이치에 WKBL 구단별 대표선수 6명이 출전한다.이번 교류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한-일 양국의 여자농구 교류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WKBL 라이징스타의 W리그 올스타전 참가, 올해 1월 일본 W리그 라이징스타의 WKBL 올스타 페스티벌 참가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양국 간 농구 교류다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천안시티FC가 오는 2024시즌 멤버십과 티켓북 판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천안시티FC는 2024시즌 멤버십에 여러 혜택을 담았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E석(비지정석) 티켓 2매, 구단 후원의 집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홈경기 및 구단 이벤트 정보도 문자메시지로 제공받을 수 있다. 가입비가 존재한다.홈경기를 온라인 예매나 현장 발권 없이 간편하게 관람하고 싶은 팬을 위해 천안구단은 티켓북도 출시했다. 천안시티FC 홈경기 티켓북은 1권당 5장으로 게이트에서 검표만 받으면 즉시 입장할 수 있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현대제철 여자축구단 레드엔젤스의 수문장 김정미 선수가 골키퍼 최초로 WK리그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현대제철은 지난 22일 인천남동럭비경기장에서 펼쳐진 서울시청과의 경기에 앞서, 김정미 선수 W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김정미 선수는 지난 3월 16일 인천남동럭비경기장에서 열린 2024 WK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하며, 통산 3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김정미 선수가 출전한 300경기의 시간을 분으로 환산하면 2만 7398분에 달한다.김정미 선수는 지난 200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인터밀란이 더비 라이벌이자 리그 2위 팀인 AC밀란을 누르고 리그 20번째 우승에 성공했다.23일(한국시간) 인터밀란은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시로에서 펼쳐진 AC밀란과의 2023-2024 세리에A 33라운드 경기에서 최종 스코어 2-1로 승리를 거뒀다다.이날 승리로 인터밀란은 27승5무1패 승점 86으로 2위 AC밀란보다 17점으로 앞섰다. 그로 인해 5경기가 남았음에도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인터밀란의 우승이 확정됐다. 이번 우승으로 인터밀란은 지난 2020~2021시즌 이후 3년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대구FC가 제14대 감독으로 박창현 홍익대 감독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박창현 감독은 1989년 프로에 데뷔해 포항제철, 전남드래곤즈에서 활약 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현역 은퇴 후 1997년부터 고교 및 대학 축구 무대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아온 뒤 2008년 포항스틸러스 코치로 선임돼 지도자로서 K리그 무대에 발을 들였다. 대구 구단에 따르면 박 감독은 세 시즌 동안 지도자로서 역량을 발휘하며 팀의 FA컵 우승, 리그 컵 우승,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또한 지난 2010년 5월부터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KBO는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을 테마로 하는 KBO 월간 기념구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 4월호는 지구를 본 뜬 디자인과 함께, 재활용 기호를 합성한 KBO 로고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기념구 제작에 동물성 원료가 아닌 합성피혁을 사용하고, 포장 용기를 크래프트지로 제작했다. KBO는 추후 발매될 모든 KBO 월간 기념구에 동일한 소재와 포장 용기를 사용할 예정이다.KBO 월간 기념구 4월호는 22일부터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에서 판매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울산HD는 지난 20일 울산광역시 최대 복합 쇼핑몰 울산업스퀘어 4층에 상설 UHD SHOP 매장을 개점했다고 22일 밝혔다.UHD SHOP 업스퀘어점에는 울산의 굿즈(유니폼, 트레이닝 복, 기타 의류 및 액세서리)부터 올 시즌 구단의 집중 사업 중 하나인 PB 상품과 리틀 프렌즈 멤버십 등 울산HD의 거의 모든 상품들이 판매된다.UHD SHOP이 자리 잡게 된 울산업스퀘어에는 울산광역시 시내 중심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뿐만 아니라 충분한 주차 공간으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일일 방문객이 약 2만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는 올해도 월간 최우수선수(MVP)와 쉘힐릭스플레이어를 선정해 시상한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퓨처스(2군)리그 월간 MVP도 선정하기로 했다.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월간 MVP는 KBO와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이 함께 주관해 매월 선정할 예정이며,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또한 KBO 월간 MVP로 선정된 선수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올해 새롭게 제작한 트로피를 받는다. 뿐만 아니라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M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좌완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이 심판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해 2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19일(한국시각) MLB 사무국은 채프먼이 경기 도중 심판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며 2경기 출전정지와 벌금 징계를 내렸다. 다만 벌금 액수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채프먼이 항소하지 않을 경우 오는 20일에서 21일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지난 16일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8회말 등판한 채프먼은 ⅓이닝 1피안타 2탈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 지은 레버쿠젠이 4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유로파 리그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로 인해 축구계에서는 레버쿠젠의 트레블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19일(한국시간) 레버쿠젠은 런던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웨스트햄(잉글랜드)과의 경기에서 최종 스코어 1-1로 무승부를 거뒀다.지난 1차전 홈 경기에서 웨스트햄을 2-0으로 꺽었던 레버쿠젠은 1·2차전 합계 3-1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레버쿠젠은 이날 무승부로 유럽 5대 리그 팀 최초로 44경기 연속 무패(38승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22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2024시즌 시리즈 다큐멘터리 콘텐츠 피치 위에서를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피치 위에서는 K리그 1에 속한 인천 유나이티드의 시리즈 다큐로 축구센터(클럽하우스)와 훈련장에서 경기를 준비 과정, 경기 당일 라커룸 대화 등 팬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뒷이야기와 피치 위에서 펼쳐진 구단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다.인천 유나이티드는 구단의 이야기가 담긴 시리즈 콘텐츠를 더 많은 축구 팬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찾았고, 그 결과 지난 2022년 말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는 FA 나윤정을 계약기간 3년 연간 총액 1억 3천만 원(연봉 9천만 원, 수당 4천만 원)의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KB스타즈와의 동행을 결정한 나윤정은 분당경영고 출신으로 지난 2017년 신입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선발됐고, 지난 시즌 26경기에서는 평균 25분 28초를 뛰며 7.2점, 1.7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한 바 있다.나윤정은 "프로 데뷔부터 지금까지 제가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신 우리은행 구단과 팀원들, 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브라질 축구 레전드 호마리우가 선수 복귀 선언을 했다.17일(현지 시간) BBC는 호마리우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의 2부 리그인 아메리카 구단의 선수로 등록했다고 보도했다.또한 호마리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저는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마음 속의 팀을 위해 몇 경기를 뛰고 아들과 함께 뛰는 다른 꿈을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호마리우가 뛸 팀인 아메리카 풋볼 클럽(America Football Club)은 브라질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2부 리그 소속된 팀이며, 그가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월요신문=이승주 기자]2024시즌 KBO리그가 개막 70경기 만에 총관중 100만 명을 돌파했다. 역대 2번째로 빠른 100만 명 돌파 기록이다. 류현진이 돌아온 한화 이글스는 물론 타 구단 관중 수 모두 증가했다. KBO리그 출범 이후 사상 첫 900만 관중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TV 중계 시청률 또한 6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올 시즌 프로야구의 폭발적 흥행 비결로는 인기 선수 복귀 및 베이스 확대, 피치 클록 시범 운영 등 새로운 규정 적용도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0개 구단 중 현재 가장
[월요신문=김지원 기자]한 번의 티샷으로 홀컵에 공을 넣어 '골프의 꽃'이라 불리는 홀인원은 골프장에 따라서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홀인원이 가장 많이 나온 골프장과 최소 골프장의 홀인원 확률이 10배 이상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17일 골프 전문 플랫폼 원더클럽은 2023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최근15개월간 산하 골프장인 신라CC, 파주CC, 클럽72, 떼제베CC, 알펜시아CC를 찾은 골퍼 134만6000여 명을 대상으로 기록을 살펴본 결과 총 215건의 홀인원이 나왔다고 밝혔다. 골퍼 6261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울산 HD FC 이동경이 2024년 첫 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EA SPORTS K LEAGUE Player Of The Month, 이하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EA SPORTS K리그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들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들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이 리그 내 절대 강자 바이에른 뮌헨의 12년 연속 우승을 저지하며, 120년 만에 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축구계에선 올 시즌 레버쿠젠의 성공 요인으로 사비 알론소 감독의 전술 역량과 함께 주력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꼽고 있다. 그리고 현재 독일에선 리그 우승에 이어 유로파 및 컵대회까지 레버쿠젠의 트레블 달성 전망이 스멀스멀 나오고 있다. 지난 15일(한국 시간) 레버쿠젠은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경기에서 최종 스코어 5-0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울산HD의 스트라이커 주민규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주민규는 지난 13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HD와 강원FC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울산의 4대0 대승을 견인했다.주민규는 전반 8분 이동경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42분에는 이동경에게 리턴 패스를 연결해 1도움을 올렸다. 주민규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후반 15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멀티골이자 팀의 네 번째 골을
[월요신문=주윤성 기자]OOTP 25는 올해 한국과 미국 양대 리그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각각 LG 트윈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전망했다.컴투스는 자회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의 MLB, KBO 공식 라이선스 야구 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 25(이하 OOTP 25)'가 진행한 2024 야구 리그 시뮬레이션 결과를 16일 공개했다.1천 회에 걸친 정교한 시뮬레이션 결과, 올해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팀은 LG 트윈스가 약 57%의 확률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SSG 랜더스'가 약 20%의 확률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K리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전술과 전략을 분석한 월간 테크니컬 리포트 월간 TSG 2024년 4월호가 발간됐다고 16일 밝혔다.월간 TSG는 연맹이 발간하는 K리그 전술 및 데이터 분석 컨텐츠로, 지난 2022년 10월 창간돼 매월 발간하고 있다. 월간 TSG는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이 제작에 참여해 깊이 있는 내용과 전문성을 보장한다.이번 월간 TSG' 4월호에선 지난달 K리그1, 2 순위와 주요 경기데이터 등을 되짚어 보고 월간 베스트 팀, 베스트 플레이어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울산HD FC는 BNK경남은행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양 측은 지난 13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K리그1 7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스폰서십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경기에 예경탁 은행장을 비롯해 BNK경남은행의 임직원과 가족 200명이 문수축구경기장을 찾아 관중석에서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더불어 협약 체결 당일 이벤트로 BNK경남은행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ATM 기계 무빙 뱅크가 설치돼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편리함과 즐거움을 제공했다.울산과 BNK경남은행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천안시티FC는 오는 17일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고 15일 밝혔다. 2008년 구단 창단 이래 제주와 처음 갖는 맞대결이다.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코리아컵은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포함해 성인 축구 최고의 팀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천안은 지난달 2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K5리그 양산어곡FC에게 4-0으로 승리해 3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은바 있다.3라운드 상대 제주는 현재 하나은행 K리그1 2024 4위(3승 1무 3패)로 최
[월요신문=전지환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이 구단 창단 120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15일(한국 시간) 레버쿠젠은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경기에서 최종 스코어 5-0으로 승리를 거뒀다.이 경기의 승리로 레버쿠젠은 개막 후 리그 29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5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레버쿠젠은 2위 바이에른 뮌헨과 승점를 16점으로 벌리며,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다.1904년 창단한 레버쿠젠은 그간 준우승 5회가 최고 성적이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