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내셔널 맥모닝 데이’를 열고 22일 하루 동안 전국 레스토랑에서 ‘에그 맥머핀’ 12만개를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맥도날드 제공.

[월요신문=이명진 기자] 맥도날드가 ‘내셔널 맥모닝 데이’를 열고 22일 하루 동안 전국 레스토랑에서 ‘에그 맥머핀’ 12만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내셔널 맥모닝 데이’ 당일인 22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전국 맥도날드 레스토랑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레스토랑 당 선착순 300개, 총 12만개의 에그 맥머핀을 무료로 증정한다.

여기에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는 ‘맥모닝 위크(McMorning Week)’를 열고 ‘에그 맥머핀,’ ‘베이컨 에그 맥머핀,’ ‘소시지 에그 맥머핀’ 등 인기 맥머핀 3종을 기존 가격 대비 최대 37%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 QSR(Quick Service Restaurant) 업계 최초 아침 메뉴인 맥모닝을 론칭, 바쁜 현대인들에게 간편하고 건강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며 외식 시장에 아침 메뉴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국내산 무항생제 1+ 등급 계란을 주문 즉시 조리 후 제공해 따뜻하고 건강한 아침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켰다는 게 맥도날드 측 설명이다. 실제 주문 즉시 조리한 계란을 넣은 메뉴를 제공하는 곳은 QSR 업계에서 맥도날드가 유일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바쁜 아침 시간대 끼니를 거르기 쉬운 고객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갓 조리한 따뜻한 계란이 들어가 더욱 신선한 맥도날드 맥모닝으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맥모닝 대표 메뉴인 맥머핀은 지난 7년 동안 한국에서만 1억개가 넘게 판매되고 연 평균 10% 이상 판매 성장을 기록할 정도로 현대인들의 대표적인 아침 메뉴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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