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리브영)

[월요신문=유수정 기자] CJ 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 중인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오는 20일까지 18주년 기념 및 한 해를 결산하는 마지막 세일인 ‘세일파티’(SALE PARTY)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말 세일 테마는 언어 유희를 활용해 ‘세일파티’로 정한 것이 특징이다. ‘세일파티’는 18주년을 맞아 12월 한 달간 릴레이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올리브영의 생일 파티에서 착안했다.

올리브영은 창립 18주년과 연말을 동시에 맞은 만큼, 고객 혜택 키워드 역시 ‘기프트’(G.I.F.T)로 선정하고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기프트(G.I.F.T)는 ▲최대 규모(Great) 제품 참여 ▲가성비로 임팩트(Impact)를 준 ’오늘의 특가’, ‘사구오구팔구(495989)’ 균일가 행사 ▲카테고리별 인기제품(Favorite)으로 구성된 기획세트 ▲소비자를 유혹(Temptation)하는 감각적인 영상 콘텐츠를 의미한다.

우선 G(Great, 최대 규모 제품 참여)의 경우 올 한 해를 결산하면서 인기제품부터 신제품까지 1만여 개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하는 점에 착안했다. 올해 진행했던 정기 세일 중 최대 규모다. 할인에 들어가는 대표 브랜드로는 메디힐, 미쟝센, 바이오더마, 피지오겔, 클리오, 차앤박 등이 있다. 온라인몰에서는 온라인 전용 상품의 특가전과 카드사와 제휴된 심야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I(Impact, 가성비로 무장한 균일가전)는 임팩트 있는(Impact) 균일가 행사에서 기획됐다. 요일별 추가 할인 행사인 ‘오늘의 특가’ 와 인기 제품을 각 4900원, 5900원, 8900원에 균일가로 할인 판매하는 ‘사구오구팔구’(495989) 행사가 열리기 때문.

F(Favorite, 인기브랜드 기획세트 판매)의 경우 고객들이 선호(Favorite)하는 각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10대 브랜드의 기획 세트를 마련한 점에서 준비됐다. 올 한 해 인기를 끈 닥터자르트, 차앤박, 네오젠, 니베아, 바디판타지, 리얼테크닉, 아벤느, 츠바키, W드레스룸, 미남프로젝트의 인기 브랜드의 기획세트를 구성해 좀 더 합리적인 가격대로 인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마지막으로 T(Temptation, 감각적인 마케팅 영상)는 세일파티의 즐거운 느낌을 더하고자 다채로운 할인 행사뿐 아니라 감각적인 영상을 제작했다는 점에서 마련됐다. ‘세일 댄스’(SALE DANCE)를 콘셉트로 감각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비주얼로 18주년을 맞아 성인이 된 올리브영의 모습을 담아낸 것이 특징. 세일 행사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이번 ‘세일 파티’의 묘미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의 18번째 생일파티 콘셉트로 진행하는 이번 ‘세일파티’는 그간 성원해준 고객들에게 선물을 한다는 의미로 역대급 혜택과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단 6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매일매일이 생일인 것처럼 기분 좋은 쇼핑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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