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6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가정용 바닥재 부문 1등 브랜드에 선정됐다. <사진제공=KCC>

[월요신문 최윤정 기자] KCC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6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 Korea Brand Power Index)’ 조사에서 가정용 바닥재 부문 1등 브랜드에 선정됐다.

한국산업브랜드파워(K-BPI : Korea Brand Power Index) 조사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지수화 하는 것으로, 소비자들의 각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충성도(로열티) 파워를 측정해 발표하는 평가제도다. 

여기서 KCC는 국내 최초 아토피 안심마크도 획득해 대표적 친환경 바닥재로 인정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바닥재 부문 브랜드 인지도 조사 항목에서 모두 업계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CC 바닥재 ‘KCC 숲’은 친환경 주거용 바닥재로, 숲이 가지는 평화로움, 여유, 맑은 공기 등의 이미지를 담은 브랜드이다. 숲 시리즈는 가정용 PVC 바닥재로 두께에 따라 숲 그린(1.8T), 숲 블루(2.0T), 숲 옥(2.2T), 숲 청아람 (2.5T), 숲 소리향(3.0T), 숲 소리순(4.5T), 숲 소리휴(6.0T) 등 총 7개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의 주거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KCC 숲’ 전 제품은 친환경 가소제를 적용해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로 알려진 폼알데하이드(HCHO), 휘발성 유기화합물(TVOC) 방출 기준치 이하로 안전한 제품이다. 2015년에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KS-QEI 에서 바닥재 부문 1위 수상하며 6년 연속 품질만족지수 1위를 지키고 있다.

KCC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브랜드로 평가 받았다는 점에서 기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고기능성 제품 개발을 통해 1등 브랜드 위상을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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