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미렌즈
사진=케미렌즈

[월요신문=김지원 기자]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봄을 맞이해 다양한 변색 렌즈를 선보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케미렌즈에 따르면 변색렌즈의 변색 기능은 온도와 습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생기는데, 봄은 햇살이 좋고 높지도 낮지도 않은 적당히 쌀쌀한 온도와 습도가 변색이 가장 진하게 바뀌는 날씨 환경을 제공한다.

변색렌즈는 실외에서 자외선을 받으면 색이 진하게 변해 선글라스로, 실내서는 다시 탈색돼 투명안경으로 착용하는 기능성 렌즈이다. 

이에 안경렌즈 업체 케미렌즈는 `케미포토에이드(Photo-Aid)'를 선보이고 있다. 굴절률 1.60 과, 고도 근시를 위한 굴절률 1.67 제품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고난도의 `스핀 무브 코팅' 변색 기술을 국산화한 코팅 성능과 변색 기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자외선과 눈부심을 막아 눈을 보호하고 간편함과 실용성도 겸비한 변색렌즈 착용이 매년 확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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