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4’ '메리 트로트마스' 특집 송가인 등 출연

[월요신문=천미경 기자]  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공개했다.

놀라울 정도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정미애는 송혜교와 닮은꼴 외모라는 찬사도 받았다.

지난 26일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메리 트로트마스' 특집으로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이 출연, 정미애의 다이어트에 관심이 쏠렸다.

트롯가수 정미애는 이날 놀라울 정도로 살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정미애는 “2XL, 3XL도 안 맞다가 이제 66사이즈까지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후 송가인은 “언니가 송혜교를 닮았다”고 말했고, 정미애는 부끄러워하며 곤란한 듯 “얘기하지 말라”라고 했다.

그러나 정미애는 결국 “ 노홍철씨가 한 프로그램에서 나에게 송혜교를 닮았다고 말했다. 그때 많은 악플을 받았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정미애는 MC 유재석이 송혜교를 "진짜 닮았다"고 하자 “사실 송혜교 닮았다는 이야기는 어렸을 때부터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4' 63회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1·2부 시청률 5.5.%, 6.6%를 찍었다. 바로 전 62회의 3.5%·3.5%보다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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