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은별 기자] KT가 차기 회장 후보군을 9명으로 압축했다.

KT는 12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회장 후보 심사대상자로 9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외이사 전원(8명)과 사내이사 1명을 포함해 총 9명으로 회장후보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은 김종구 사외이사가 맡는다.

KT는 본인 동의를 거쳐 회장 후보 심사대상자 명단을 오늘 중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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