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서역 반도유보라 조감도./사진 = 반도건설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연말 분양시장에 주거 편의성을 앞세운 원스톱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생활에 편리한 교통, 교육, 편의, 문화, 공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단지가 발길을 모으고 있어서다.

반도건설이 인천 중구 운서동에 공급한 '운서역 반도유보라'가 대표적이다. 이 단지는 공항철도 운서역 도보 역세권 단지로 김포공항역까지 30분 내 진입, 마포권역까지 40분 내 이동이 가능해 서울권 진입에 용이하다. 여기에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3연륙교(2025년 개통예정)등의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인근으로 인천공항 터미널, 인천공항 물류단지 등이 있어 공항 상주인력의 배후주거지로 손색이 없다.

운서역 반도유보라가 원스톱 라이프 단지로 꼽히는 이유 중 하나는 대규모 단지 내 상가를 확보해서다.

키즈&라이프 복합몰 ‘운서역 유토피아’는 상가 분양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키즈 키테넌트가 다수 입점을 앞두고 있다. 어린이 전용 수영장 ‘아이풀’, 신개념 놀이문화 공간 ‘바운스’, 명문 대치학원가가 입점을 확정한 상태다. 또 어린이 스포츠시설인 ‘PEC 스포츠 아카데미’의 입점도 계획돼 있다.

아파트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반도건설의 다양한 특화 상품도 반영됐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4bay 설계, 알파룸 등의 고객맞춤 설계와 미세먼지 저감, AIoT 등의 첨단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84A 유니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은 주동 입구에서 에어샤워기로 미세먼지의 실내유입을 차단하고, 세대 현관에서 브러쉬 청정기 및 헤파필터가 장착된 에어샤워 청정기로 미세먼지를 정화해 청정 단지를 구현한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확장 무상 제공 등을 조건으로 내걸어 실수요자의 금융부담도 줄였다.

한 부동산업계 전문가는 “출퇴근은 물론 쇼핑까지 가족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입지를 가진 아파트의 경우 희소성이 높아 수요자들의 선호도 또한 높게 나타난다”며 “높은 수요자들의 선호도는 자연스럽게 향후 미래가치는 물론 환금성까지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한편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99-4 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6층, 6개동, 전용면적 83~84㎡, 총 4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운서역 유토피아는 지하 3층~지상 2층, 연면적 2만2075㎡ 규모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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