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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튕기고 발열…엔씨 ‘리니지2M’ 최적화 시급

기사승인 2019.11.27  16: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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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창 입력 오류가 나타나 확인 작업 중인 '리니지2M' 게임 화면 캡처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2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많은 유저들이 게임 불안정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을 및 각각의 사냥터에서 불시에 게임이 튕기고 그래픽이 깨지는 경우도 허다해 보인다. 채팅창에 대화 내용이 입력되지 않으며 발열 문제도 심각해 최적화 작업이 요구된다.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가 2년 반 만에 내놓는 신작 게임으로 PC MMORPG ‘리니지2’를 모바일로 구현한 작품이다. 오늘 자정부터 정식 서비스된 이 게임은 갤럭시S10·노트10, 아이폰 11 시리즈 기기를 권장하는 고사양의 게임이다.

게임은 출시 전날(26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 앱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출시 당일인 오늘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지만 게임 내에선 갖가지 오류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공식 사이트와 직접 플레이한 경험에 비춰볼 때 리니지2M의 현재 가장 심각한 오류는 ‘튕김’ 현상이다. 권장 사양 이하의 기기에서도 게임은 구동되나, 접속 후 바로부터 몇 분 뒤 등 갖가지 구간에서 강제 종료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아이폰을 비롯해 갤럭시노트10 등 최신 스마트폰 이용자들도 두루 겪고 있는 문제다. 공식 사이트의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리니지2M 플레이 중 튕김 현상을 호소하는 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펙트 등 각종 장면에서 그래픽이 깨지고 발열이 심하다는 반응도 뒤따른다. 한 유저는 커뮤니티 게시판에 “그래픽을 최하로 해도 튕긴다”고 했다. 또 다른 유저는 “모바일이든 퍼플이든 발열이 심하다”며 최적화 작업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남겼다.

최근 출시된 넥슨의 ‘V4’가 배터리 소모와 발열 등 최적화 작업에서 좋은 평가를 얻은 점과는 대조적이다. 엔씨소프트는 채팅창 오류 현상에 대해선 현재 문제 사항을 확인 중으로 빠르게 정상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리니지2M은 4K급 풀 3D 그래픽과 캐릭터 충돌 처리 기술, 심리스 오픈월드 등 최신 기술이 적용돼 신형 스마트폰인 갤럭시S10·노트10, 아이폰 11 시리즈 기기를 권장 사양으로 두고 있다. 최소 사양은 갤럭시S8, 아이폰8 플러스다. 최적의 상태로 게임을 하기 위해선 최신 CPU(중앙처리장치)를 탑재한 최신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지난 9월 엔씨소프트는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최근 몇 년 안에 출시된 기기들에 대해서는 모두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리니지2M 출시를 기다린 유저들은 출시 초반 불안정 현상에 대해 실망한 눈치다. 내부적으로도 많은 공을 들인 만큼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최적화 작업이 급선무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고은별 산업 2팀 기자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keb0522@wolyo.co.kr
IT. 전자. 항공. 게임

고은별 기자 keb0522@wolyo.co.kr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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