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국내 증권사 중 4번째로 설립…장기근속자 및 우수직원 시상도 진행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가운데)가 부국증권 창립 65주년 기념행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 사진=부국증권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부국증권(대표 박현철)이 창립 6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부국증권은 1954년 8월 25일 국내 증권사 중 4번째로 설립됐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임직원이 모여 다과를 함께 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장기근속자, 우수부서, 우수직원 등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전 임직원이 함께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기에 65년의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박 사장은 영국 처칠 수상의 문구 ‘낙천주의자는 모든 어려움에서 기회를 본다’를 인용하며 “지금의 경기 조정시기를 회사 성장의 기회로 삼아 직원들이 마음껏 일하고 능력을 펼쳐나가는 행복한 회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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