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

[월요신문=최문석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16일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경기 과천시 중앙동 38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4층, 2개동, 전용면적 69~84㎡ 총 319실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 공간은 각 다른 동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이 세워지는 과천 구도심은 개발 호재가 예상된다. 1만2000여가구 규모의 재건축 사업이 이뤄지고, 과천지식정보타운은 2021년 6월 준공이 예정돼 있다.

교통편의로는 도보로 4분이면 갈 수 있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고, 동작역에서 9호선 환승하거나 서울역 1호선에서 환승하면 서울 주요 지역으로 빨리 이동할 수 있다. 차량으로도 30분이면 강남역까지 도달할 수 있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사업이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정부과천청사역에 신설역이 생길 예정이다. 

교육환경으로는 과천초, 문원초, 문원중, 과천중앙고가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이마트 과천점 등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오피스텔이다. 전 타입에 2.7m 높이의 천장고를 적용해 넓은 공간감을 체감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지하에 세대별 창고를 마련해 부피가 큰 개인 용품을 보관할 수 있다. 일부에는 타입 4베이 판상형(84㎡A,B), 거실 2면 개방(84㎡C,D,E) 평면구조를 갖춰 채광과 통풍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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