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의 홀케이크 판매량이 지난달 말 기준 150만 개를 넘어섰다. /사진=투썸플레이스.

[월요신문=이명진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홀케이크 판매량이 지난달 말 기준 150만 개를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홀케이크의 인기가 점점 상승세를 보이며, 올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22% 이상 증가했다. 이는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투썸플레이스의 홀케이크 판매량은 152만 121개로, 매달 30만 개씩 팔린 셈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2002년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케이크, 초콜릿, 마카롱 등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명성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디저트를 커피와 함께 선보이며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과 디저트 마니아들을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언제든 기분에 따라 즐기는 일상 디저트로 자리 잡은 케이크를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맛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투썸플레이스는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이벤트를 마련했다. 내달 7일까지 구매 고객 전원에게 다음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홀케이크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결제 건당 쿠폰 1장을 발행하며, 유효기간은 내달 31일까지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론칭 시부터 우수한 커피 품질 못지않은 프리미엄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 브랜드 콘셉트를 확고히 해 왔다”며 “앞으로도 제품 개발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해 국내 디저트 카페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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