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기업 이연에프엔씨의 한촌설렁탕은 새로 지은 오송 공장에 점주들을 초청, 공장 투어를 진행했다. /사진=한촌설렁탕.

[월요신문=이명진 기자] 외식 기업 이연에프엔씨의 한촌설렁탕은 새로 지은 오송 공장에 점주들을 초청, 공장 투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촌설렁탕에 따르면 한촌설렁탕은 정기점주교육의 일환으로 새로운 공장에 가맹점주들을 초대, 식자재의 생산과 공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공장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오송 공장은 가맹점이 증가함에 따라 높은 품질의 육수와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로 건립한 공장이다.

이 날 공장 투어에는 한촌설렁탕 점주 60여 명이 참석, 공장 시설과 육수를 비롯한 다양한 식자재가 생산되는 설비를 직접 보고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공장 투어에 참석한 점주들은 식재료가 어떻게 생산되는지를 눈으로 보면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공급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촌설렁탕은 최신식 설비를 활용해 높은 품질의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는 것을 공장 투어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점주들이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의 노력 덕분에 새로운 공장도 지을 수 있었던 만큼 점주들에게 공장을 공개하고 견학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본사와 점주가 신뢰를 가지고 상호 소통하며 화합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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