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개발사 퍼니파우)’에 ‘대마술사 멀린’ 등 신규 영웅 5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선보이는 SSR ‘콜렉터’ 대마술사 멀린, SSR ‘복수의 화신’ 요정 헬브람, SR ‘혼돈의 징조’ 드루이드 헨드릭슨과 SR ‘브레이크’ 성기사장 드레퓌스, SR ‘얼음의 기사’ 성기사 구스타프는 다양한 스킬로 적의 행동을 방해하거나 상대를 공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영웅이다.

콘텐츠도 새롭게 추가됐다. 새롭게 내놓는 6챕터 리오네스 왕국을 통해 새로운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길드 및 길드 출석 시스템이 추가됐다. 또한 신규 섬멸전인 회색 마신도 추가돼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이벤트 스테이지도 선보인다. 오늘(20일)부터 이벤트 스테이지 ‘왕과 마술사’와 ‘기억 속 따스함’이 열리며 이용자들은 스테이지를 최초 클리어 시 SSR 진화 목걸이와 UR 보물상자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지난 4일 국내 출시된 이후 10일 만에 한국과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 게임은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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