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 1개당 3만원 기부금 적립…총 1000만원 기부금 전달 예정

지난 18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2019년 CEO배 전사 자선 볼링대회’에서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한화투자증권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 권희백)은 지난 18일 서울 명동에서 ‘2019년 CEO배 전사 자선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희백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320여 명이 참석했다.

사내 볼링동우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볼링대회는 각 부서 대표 4명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하는 방식으로 40여개 팀이 경기를 펼쳤다.

이번 자선 볼링대회는 지난 대회와 같이 스트라이크 1개당 3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인 약 1000만원의 기부금은 추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상무)은 “임직원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직원 간 함께 어우러진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특히 자선 볼링대회를 통해 ‘함께 멀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라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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