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조계현)가 22일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에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 신규 캐릭터 ‘린’과 ‘협동전’, ‘클랜전’ 등 새 콘텐츠를 대거 공개했다.

린은 전투 대형의 가운데 열에서 활약하는 지원형 캐릭터다.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물리 공격력과 마법 방어력을 상승시키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협동전은 최대 3명이 실시간 협력해 총 3단계의 고난도 스테이지에 도전하는 콘텐츠다. 각 이용자가 한 단계씩 맡아 순서대로 스테이지를 완료하는 방식이며 전투 참여자 외 두 명은 ‘필살기(유니온 버스트)’를 사용해 도울 수 있다.

클랜전은 클랜원들이 힘을 모아 5종의 보스 몬스터를 물리치면서, 총 피해량을 기준으로 클랜 간 경쟁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며 최종 순위에 따라 풍성한 보상이 지급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만 하면 ‘쥬얼’, ‘고급 정련석’, ‘경험치 포션’ 등 아이템을 선물하는 특별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사이게임즈(대표 와타나베 코우이치)에서 개발한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는 미소녀들과 길드를 만들고 함께 모험을 떠나는 게임이다. 지난달 28일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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