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조계현)가 사이게임즈(대표 와타나베 코우이치)의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 다이브)’를 오는 28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

22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사이게임즈의 유명 PD 기무라 유이토가 개발한 이 게임은 50명 이상의 미소녀들과 길드를 만들어 함께 모험을 떠나는 게임이다. 고품질 애니메이션 연출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방대한 즐길 거리 등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초 공개된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한국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특히 한 달 전부터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과 구글 플레이 앱마켓을 통해 진행 중인 사전 예약 이벤트에 100만명 이상이 모였다.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게임 예약자 전원에게 특별 제작한 프린세스 커넥트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즉시 선물하고 게임 출시 후에는 ‘쥬얼(게임 재화)’을 700개씩 지급한다. 또 구글 플레이에서 예약하는 이용자들에게 쥬얼 300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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