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진행한 바르게 한바퀴 현장 모습. /사진=바르다김선생 제공.

[월요신문=이명진 기자] 바르다김선생이 최근 전국 주요 도시에서 본사와 점주간의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인 ‘바르게 한바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바르게 한바퀴는 각 지역 담당 슈퍼바이저가 아닌 본사 임직원이 직접 각 지역의 점주들을 찾아가 현장의 소리를 듣고 본사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 행사다. 최근 대구를 비롯해 부산, 전주, 경기도, 서울 강북과 강남 순으로 6차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바르다김선생 임직원들은 각 지역 점주들에게 본사의 주요 정책 사항과 사전에 수렴된 의견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하고, 점주들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정위 주재 상생협약 이후 이행 결과에 대해서도 함께 공유했다.

바르다김선생 관계자는 “그 동안 바르게 한바퀴를 통해 수렴한 점주들의 의견을 통해 원가율 인하, 수익성 개선, 메뉴 개발 반영 등을 이뤄 내면서 본사와 점주간의 관계가 돈독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본사에 대하 신뢰도와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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