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오리지널 타워버거. /사진=KFC 제공.

[월요신문=이명진 기자] 오리지널 치킨 브랜드 KFC가 오는 28일까지 ‘오리지널 타워버거’ 구매 시 ‘타워버거’를 무료로 증정하는 ‘타워버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KFC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새롭게 출시한 ‘오리지널 타워버거’와 기존의 인기 메뉴인 ‘타워버거’ 각각의 매력을 동시에 맛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두 제품 모두 두툼한 두께와 화려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타워버거’는 오리지널 치킨과 해시브라운·치즈 슬라이스로, ‘타워버거’는 두툼한 통가슴살필렛과 해시브라운·치즈 슬라이스 등 다양한 속재료로 구성돼 든든함을 느낄 수 있다. 같은 기간 치킨나이트에서는 ‘점보스틱 오븐치킨’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FC의 치킨나이트는 밤 9시부터 영업 마감시까지 치킨을 1+1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점보스틱오븐치킨’은 본래 적용 대상이 아니나 이번 일주일 간은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FC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오리지널 타워버거’와 기존 ‘타워버거’의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매력을 버거 하나의 가격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타워버거 페스티벌 외에도 치킨나이트, 매주 발행하는 앱쿠폰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KFC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