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첫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이 이번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에어부산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12일 첫 기업설명회를 가졌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서울 여의도에서 첫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한태근 사장이 참석해 회사의 비전 및 미래경쟁력을 소개했다.

에어부산은 이번 주까지 기업설명회 일정을 마치고 오는 17일 공모가를 확정한다. 이후 18~19일 양일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및 매매 개시는 오는 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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