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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분양보증 지연…건설사 12월 물량 내년으로

기사승인 2018.12.05  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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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 사진 = 월요신문

[월요신문=김덕호 기자] 건설사들이 12월 분양 예정이던 단지의 분양 일정을 변경하고 있다. 변경된 청약제도 반영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분양 보증 시기를 12월 초 이후로 연기한 데 따른 것이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삼성물산, 우미건설, 반도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12월 분양 일정을 변경했다. 청약제도 변경에 따라 HUG가 분양심사 일정을 1개월 이상 미룬 데 따른 여파다. 

대우건설은 12월 분양 예정이던 ‘수원 푸르지오자이’, ‘사당 푸르지오’, ‘인천 검단 푸르지오’ 등 수도권 지역 분양을 뒤로 미뤘다. 성남 대장지구에 조성하는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1곳을 마지막으로 올해 신규 분양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HUG의 분양보증 지연에 따라 12월 연말 분양이 불가피해졌다"며 "12월 분양 자체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내부적으로 연말 비수기는 피해가자는 분위기가 있다”고 전했다.

GS건설은 서울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개포 4단지’, ‘방배동 경남’, ‘서초 무지개’ 등 재건축 단지의 분양을 줄줄이 미뤘다. 분양 지연 사유는 재건축 설계 변경 및 인허가 지연이다. 다만 재건축을 제외한 분양 예정 단지들은 최대한 12월 내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달 분양 예정 물량은 북위례 ‘위례포레자이’, ‘일산자이3차’,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안양비산 자이’, ‘대구 남산자이하늘채’ 등 5개 단지다.

GS건설 관계자는 "12월 분양 예정이었던 단지에 대한 분양 심사가 미뤄졌지만 최대한 계획대로 진행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재건축 지역의 경우 설계변경과 관련된 인허가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인허가가 완료되면 내년 중 일반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조성하는 ‘판교 엘포레’와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분양 일정도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분양 보증 일 정이 지연되면서 분양일정 조정에 대한 내부논의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현지 사업장에서 분양일정 변경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11월 한 달간 건설사들의 분양이 거의 없었고, 최근까지도 건축 인허가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달 초 HUG의 인허가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연말연초 분위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것을 우려해 건설사들은 무리해서 분양하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덕호 산업 2팀 기자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fenris_kim@wolyo.co.kr
건설. 철강. 중공업. 자동차. 해운

김덕호 기자 fenris_kim@wolyo.co.kr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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