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과 1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골프존타워서울에서 열린 ‘골프존 2018 퓨처컵'에서 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와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골프존

[월요신문=최은경 기자] 골프존이 지난 15일과 1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골프존타워서울에서 한 해 동안의 연구성과 발표회인 ‘2018 퓨처컵(Future Cup)’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골프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발전된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본 행사는 우수한 결과에만 포상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간 칭찬과 격려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우수상’ 외 ‘고생상’, ‘응원상’을 시상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16일 진행된 행사에서는 최종적으로 ‘모바일 매장 예약 관리 시스템’ 프로젝트를 포함 총 10개의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발표회 결과 △우수상 ‘모바일 매장 예약 관리 시스템’(PM김희정) △고생상 ‘Floating Image Display‘(PM 이원욱), △응원상 ‘샤프트 휨 검출’ (PM 김동민) 프로젝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밖에 ‘퓨처 토크(Future Talk)’라는 별도 세션으로 외부 전문가 강연을 마련해 미래 스크린융복합산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프로젝트 성과물을 체험할 수 있는 별도 시연 부스를 마련해 직원 간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골프존 장철호 개발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연구개발에 매진한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더욱 고취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연구원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속 발전시키고 직원 간 격려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본 행사를 지속 발전시켰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