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40명 공채…내달 10일 필기시험 실시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2019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 접수를 진행 중이다. 

모집분야는 디지털 비즈니스, 세일즈 및 마케팅, 데이터 사이언스, 테크 엔지니어링, 디자인, 법률/회계로 채용규모는 예년과 비슷한 40명 수준이 될 전망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실무자면접), 2차 면접전형(임원면접)으로 진행된다.

최근 금융권 전반이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마련함에 따라 신한카드 역시 채용 전형에 새롭게 필기시험을 도입했다. 필기시험은 NCS기반 직업기초능력 60문항과 분야별 특성화문제 15문항으로 구성된다.

오는 11월 10일 치러질 필기시험 장소는 대상자에 한해 별도 안내될 예정이며, 포트폴리오와 전문자격증 제출이 필수인 디자인분야와 법률/회계분야의 경우 필기시험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모든 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초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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