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 49층…아파트 999가구·오피스텔 49실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중동 투시도 / 사진 = 현대엔지니어링

[월요신문=김덕호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중동' 모델하우스를 20일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20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이 들어서고, 전용면적은 84㎡~141㎡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물량은 ▲84㎡A 225가구 ▲84㎡B 220가구 ▲84㎡C 216가구 ▲84㎡D 225가구 ▲104㎡A 44가구 ▲104㎡B 44가구 ▲104㎡C 19가구 ▲137㎡P 1가구 ▲141㎡P 5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다. 또 부천 종합터미널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하고, 중동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약 12만㎡ 규모의 부천중앙공원이 위치해 있고, 초∙중∙고등학교 등의 교육시설과 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한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이미 조성된 대형편의시설을 입주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CGV 등 각종 생활인프라 시설도 가깝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중동이 들어서는 곳은 부천 중동신도시 최중심지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라며 "부천 핵심 입지에 선호도 높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49층 초고층으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천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계약후 6개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 분납제(5% + 5%),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IC 인근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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