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제일제당

[월요신문=유수정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는 맥주 최대 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8월10일까지 3주간 서울 주요 지역에서 ‘제 4회 왕맥(왕교자+맥주) 페스타(FESTA)’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맥주 안주로 ‘비비고 왕교자’를 즐기는 ‘왕맥 페스타’는 ‘비비고 왕교자’와 맥주의 궁합을 알리고 ‘왕맥’ 트렌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비비고 왕교자뿐 아니라, 5월에 새롭게 출시된 ‘비비고 매운 왕교자’도 ‘왕맥’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비고 매운 왕교자’는 갈비양념에 고춧가루를 더해 입맛을 돋우는 매콤한 맛이 특징으로, 특히 맥주 안주로 잘 어울린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번 ‘왕맥 페스타’는 프랜차이즈 수제 맥주 전문점 ‘크래프트한스’와 협업으로 ‘크래프트한스’의 총 7개 영업점(강남1호, 강남2호, 논현, 가로수길, 종각, 연남, 이태원) 및 광화문에 위치한 레스토랑 겸 펍 ‘퓨어아레나’ 등 서울 주요 지역 내 총 8곳에서 진행된다.

또한 오는 27일과 28일에는 크래프트한스 강남1호점에서 보다 즐겁게 ‘왕맥’을 즐길 수 있도록 화려한 DJ와 함께하는 왕맥 파티를 개최하고, 일부 매장에서는 즉석에서 게임을 통해 왕맥세트, 휴대용 선풍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왕맥타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하민 CJ제일제당 브랜드전략팀 비비고 담당 과장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미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왕맥’을 통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비비고 왕교자를 한식 대표 제품으로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할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왕맥’이 외국인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식품 트렌드로 자리 잡아, 세계에서 한식을 즐기는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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