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BQ 윤홍근 회장

[월요신문=안유리나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 BBQ그룹 회장이 전국 패밀리 사장들에게 격려의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BBQ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전국 가맹점주에게 BBQ 점주 게시판인 PRM을 통해 격려 편지를 올리고 모바일 쿠폰 형태로 케이크를 선물했다고 25일 밝혔다.

윤 회장의 이번 편지와 선물은 내·외부적으로 어려운 작금의 환경으로 인해 전국 패밀리를 비롯해 본사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면 상생과 동행을 통해서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다고 믿는다는 격려 및 패밀리 사장님들의 노고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진행됐다. 

BBQ는 4월부터 가맹점 복지 증진을 위해 '세맛동(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BBQ 본사 임직원 2~3명이 한 조가 돼 자발적으로 주 1회 담당 매장을 방문하고, 매장 내·외부를 청소하는 등 매장 운영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약 5억원의 별도의 비용을 들여 전국 패밀리 매장의 외부 간판 및 유리창 청소도 지원하고 있어, 패밀리들에게 좋은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윤 회장은 이날 감사편지에서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 는 경영이념의 토대 위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세맛동과 같은 상생활동 등으로 패밀리 사장님들의 사업환경 개선과 수익 증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진심을 담아 보내드린 케이크를 가족들과 나누면서 새로운 미래를 위해 파이팅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BBQ임직원들은 지난해 연말과 올해 초에 걸쳐 전국 패밀리 사장님들을 직접 방문해 새해 맞이 '홍삼선물세트' 및 '연하장'을 증정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