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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신문=최혜진 기자] 영화 ’독전‘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독전’은 24일 15만85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70만3380명을 기록했다.

‘독전’은 개봉 첫 주말을 맞은 25일 현재(오전 11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38.9%의 실시간 예매율로 8만7283명의 예매 관객수를 확보하며 주말 극장가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이 영화는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이다.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페스티발’ ‘천하장사 마돈나’를 연출한 이해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등이 출연했고 차승원, 고(故) 김주혁이 특별출연했다.

이어 ‘데드풀2’가 ‘독전’의 뒤를 이었다. ‘데드풀2’의 일일 관객수는 7만5449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 관객수는 273만9810명이다.

24일 개봉한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는 개봉 첫 날 1만917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트루스 오어 데어’는 1만4919명(누적 관객수 8만7332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4위에,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1만4346명(누적 관객수 1090만5395명)로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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