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위치도./사진제공 = 현대건설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대에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총 351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100% 청약을 마친 단지다. 오는 27일까지 계약기간으로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급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비조정지역에 해당해 6개월 후 전매도 가능하다.

2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지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일반물량 3292가구 공급에 1만5233명이 몰려 평균 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현대건설 자체사업장으로 부지 매입부터 시공까지 현대건설이 책임지고 진행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의 83%를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켰고, 판상형, 타워형, 복층형은 물론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주택형을 도입했다.

여기에 단지와 단지 사이에 공공보행통로르 계획하고 산책로를 따라 친수공간을 설계했다. 주차장 역시 100% 지하화해 안전성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했다. 또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미스트 분수 등을 설치해 청정 아파트로 건설할 계획이다. 바닥충격음 완충재 두께(30T)를 강화해 층간소음도 해결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키즈카페, 어린이 물놀이터 등이 들어서며 각 가구별로 계절창고도 설치된다. 최근 트렌드인 IoT 서비스도 적용된다. 별도 이동통신사의 음성인식스피커를 구매하지 않아도 집안에서 음성으로 기기제어 등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현대제철이 지난해 선보인 내진용 철근 '에이치코어'를 적용. 지진저항성능을 높여 안전성도 높일 방침이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가 포함된 김포 향산지구(39만5058㎡ 규모)는 김포한강로와 김포대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 접근성이 좋다.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지도 가까워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배후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산지구 내에는 아파트와 단독주택, 초등학교,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오는 11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 예정이다. 풍무역을 통해 김포공항 10분대, 여의도 30분대, 강남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모델하우스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인근(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72)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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