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대한항공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대한항공은 16일 2018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승진자는 전무A 1명, 전무B 1명, 상무 12명, 상무보 16명 등 총 30명이다.

눈에 띄는 부분은 여성 전문인력의 역할 확대다. 대한항공은 장현주 인재개발원장(상무)을 객실승무본부 본부장으로, 이진호 한국지역본부장(상무)을 여객사업 본부장으로 임명했다.

대한항공측은 이번 인사는 안전과 서비스라는 기본 원칙에 충실한 가운데 본부별 소통을 강화하고 시너지 창출을 통한 성과 극대화를 꾀했다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장동력 확보에도 초첨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임원 인사 명단이다.
 
[승진]

▲전무A
노삼석 

▲전무B
황인종

▲상무
조모란, 조장희, 김 철, 장영재, 최민영, 주우남, 권영목, 이중열, 남기송, 송명익, 김정수, 존 에드워드 잭슨

▲상무보
노성재, 권혁삼, 유영석, 박태훈, 이종혁, 서상훈, 정현보, 정호윤, 신성철, 정경철, 이명대, 이장훈, 장수병, 김우현, 임창근, 김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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