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바천국)

[월요신문=유수정 기자]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은 지난 14일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제 14회 웹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에서 미디어/정보서비스 부문 취업정보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스마트앱어워드 2017’ 시상식에서 정보서비스부문 취업정보분야 대상을 수상한 지 고작 일주일 만에 이룬 쾌거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드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웹어워드 코리아’는 인터넷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아이어워드 평가위원단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온라인 평가심사 결과에 따라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웹어워드 코리아’에는 총 13개 부문 86개 분야에 789개 업체(제작사 포함)와 총 588개의 웹사이트가 후보로 참여했다.

알바천국은 국내 최초로 아르바이트 정보를 제공하며 우리나라 대표 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로 성장한 만큼, 알바생들의 권익 보호와 효율적인 구직활동을 돕는 서비스를 지속 론칭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허위정보 신고 포상금제 및 면접비보상제, 임금체불 신고센터 서비스, 업계 최초 전자근로계약서 도입, 기업평판 서비스(알바리뷰) 제공, 구직회원을 위한 알바백과사전 론칭 등 알바천국 커뮤니티 서비스가 주목 받았다.

이어 카테고리별 그룹핑 된 메뉴구성으로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채용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8개 업종에 맞는 맞춤 템플릿 디자인을 제공해 채용 정보 및 공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 점도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최인녕 대표는 “알바천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영광”이라며 “알바천국 개인회원 및 기업회원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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