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김미화기자](주)한화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에 취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 50 여명을 초청해 국내외 방산제품 및 사업 현황에 대해 소개하는 ‘방산전시회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산업체 특성상 취업준비생으로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각종 사업 역량, 개발 제품 등을 국내 최대 방산전시회 현장에서 확인하며 방산업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7월 언론을 통해 시험발사 영상이 공개된 신형 탄도형 유도무기 체계인 전술지대지 유도무기와 대화력전 핵심 전력인 230mm급 다련장 천무를 관람하며 대한민국의 굳건한 안보력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참여 기업 중 최대 규모인 1600㎡의 전시 부스를 마련한 한화그룹 방산계열사들의 제품 역량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화 인재개발팀 나진 팀장은 “학생들이 이번 관람을 통해 방산업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의 굳건한 안보를 위해 노력하는 방산업계 임직원들의 자부심과 열정도 동시에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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