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팡)

[월요신문=유수정 기자] 이커머스기업 쿠팡(대표 김범석)은 국내 최대 규모의 남성 뷰티용품 전문관인 ‘맨즈그루밍 전문관’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쿠팡의 ‘맨즈그루밍 전문관’은 단일 카테고리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서 약 7만7000개 이상의 남성 뷰티 및 그루밍 제품을 한 자리에 모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자리다.

면도용품, 스킨케어, 헤어제품 등 생필품부터 다이어트식품, 단백질 보충제까지 자기관리에 철저한 남성 그루밍족을 위한 상품을 모두 찾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질레트, 필립스, 바비리스, 랩(LAB), 우루오스 등 인기 브랜드부터 직구로만 접할 수 있었던 해외브랜드까지 국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한 곳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또 각각의 제품들은 면도/트리머, 스킨케어, 바디/향수 등 총 7개의 카테고리로 구분돼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강점이다.

대표상품으로는 플렉스볼 기술로 얼굴의 모든 곡선 및 턱 선을 따라 반응하며 최적의 밀착면도를 제공하는 ‘질레트 프로글라이드 플렉스볼 면도기와 프로글라이드 매뉴얼 면도날(8개입) 세트’다. 금액은 정상가에서 5% 할인된 가격인 2만8000원대다.

또 9가지 허브 추출물로 피부를 매끈하고 촉촉하게 관리해주는 ‘우르오스 남성용 모이스처라이저 올인원(200ml)’이 2만2000원대에 준비됐다.

쿠팡 관계자는 “최근 스스로를 가꾸려는 남성들이 많아지면서 뷰티, 헬스 용품 등 자기관리 제품에 대한 남성 고객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쿠팡의 전문관을 통해 고객들은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 각종 그루밍 제품을 쉽고 편리한 방법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필립스, 브라운, 파나소닉 등 유명 브랜드 전기면도기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더불어 26일까지 인기 남성 뷰티 및 그루밍제품(일부 상품 제외)을 최대 5%까지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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